梁柱東全集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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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rana 387
두 부인 은 천천히 난간 을 떠나서 , 이편 쪽 나무 아래 잔디밭 으로 발 을 옮겼다 . 때는 어느 덧 석양 . 돌연히 나무 숲 에서 나타난 세 명의 괴한 (怪漢) , 그들은 부인 들 쪽으 로 뛰어 와서 , 무엇 이라 인사 를 하는 모양 이였다 .
두 부인 은 천천히 난간 을 떠나서 , 이편 쪽 나무 아래 잔디밭 으로 발 을 옮겼다 . 때는 어느 덧 석양 . 돌연히 나무 숲 에서 나타난 세 명의 괴한 (怪漢) , 그들은 부인 들 쪽으 로 뛰어 와서 , 무엇 이라 인사 를 하는 모양 이였다 .
Strana 408
과장 은 명함 을 보더니 , " 무어 , 김설하 부인 ! 이리 들어 오시 라 해라 . " 과장 은 몸소 일어나 부인 을 맞아서 자리 를 권 하였다 . 그녀 는 여전히 초췌 한 모양 으로 눈 에 눈물 을 머 금고 있었다 . 과부 로서의 근심 이 얼굴 위에 가득 하다 .
과장 은 명함 을 보더니 , " 무어 , 김설하 부인 ! 이리 들어 오시 라 해라 . " 과장 은 몸소 일어나 부인 을 맞아서 자리 를 권 하였다 . 그녀 는 여전히 초췌 한 모양 으로 눈 에 눈물 을 머 금고 있었다 . 과부 로서의 근심 이 얼굴 위에 가득 하다 .
Strana 412
과장 은 망연히 서서 생각 하는 중에 , 김설하 부인 이 곁 으로 지나 가며 인사 하는 것도 대답 지 않았다 . 이 때에 구렬 경부 가 달려 왔다 . " 알았 습니다 . 과장 , 구렬 은 숨찬 목소리 로 , " 두 사람 이었습니다 .
과장 은 망연히 서서 생각 하는 중에 , 김설하 부인 이 곁 으로 지나 가며 인사 하는 것도 대답 지 않았다 . 이 때에 구렬 경부 가 달려 왔다 . " 알았 습니다 . 과장 , 구렬 은 숨찬 목소리 로 , " 두 사람 이었습니다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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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ibliografické informácie
| Názov | 梁柱東全集 梁 柱東 全集 – Zväzok 12, 梁 柱東 全集 刊行 委員會, Kód ISBN 8978010547, 9788978010542 |
| Autor | 梁柱東 |
| Prispievateľ | 梁柱東全集刊行委員會 |
| Vydavateľ | 東國大學校出版部, 1995 |
| Zdroj originálu: | Kalifornská univerzita |
| Digitalizované | 21. máj 2008 |
| Kód ISBN | 8978010547, 9788978010542 |
| Exportovať citáciu | BiBTeX EndNote RefMan |